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편집장.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으로 활동하며, 20년 넘게 자동차 산업의 최전선을 지켜온 저널리스트입니다. 전기차(EV), SDV,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와 신기술을 깊이 있게 분석하며 신뢰도 높은 콘텐츠를 전합니다. 현재는 AI 생산성 도구를 접목한 혁신적인 디지털 미디어 워크플로우를 구축하고, 독자들과 다각도로 소통하는 독창적인 저널리즘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원선웅
베일 벗는 3세대 알핀 A110, 콘코드 여객기 닮은 초음속 실루엣

신차소식

베일 벗는 3세대 알핀 A110, 콘코드 여객기 닮은 초음속 실루엣

예술 작품으로 먼저 만나는 3세대 알핀 A110 르노그룹의 고성능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Alpine)이 아이코닉 스포츠카 A110의 3세대 모델을 암시하는 조형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실차 형태를 완전히 공개하기에 앞서, 디자인 언어와 차체 비율을 보여주는 예술적 조형물로 신차의 인상을 먼저 제안한 셈인데요. 오는 10월 12일부터 열리는 파리모터쇼 알핀 부스의 메인 전시물로 무대에

By 원선웅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으로 돌아온 지프 뉴 그랜드 체로키 L

신차소식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으로 돌아온 지프 뉴 그랜드 체로키 L

지프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 L이 부분변경을 거쳐 국내 시장에 찾아왔습니다. 그랜드 체로키는 1992년 처음 탄생한 이래 전 세계에서 700만 대 이상 팔리며 오프로드 성능과 정숙한 승차감을 결합한 프리미엄 SUV 시장을 열어온 상징적인 모델이죠. 이번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3,090mm에 달하는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넉넉한 3열 7인승

By 원선웅
반도체 호황 끝난 자동차 시장, 2.3%까지 폭락한 영업이익률

인사이트

반도체 호황 끝난 자동차 시장, 2.3%까지 폭락한 영업이익률

완성차 업계에 불어닥친 수익성 한파 최근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둘러싼 경고음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차가 안 팔리는 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차를 팔아 남기는 이익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는 점인데요. 독일 자동차경영연구소(CAM) 및 주요 글로벌 20개 완성차 제조사 실적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7.9%에 달했던 업계 합산 영업이익률은

By 원선웅
수정된 비욘드 100+ 전략의 첫 결실, 밴틀리 첫 전기차 '토르칼'

신차소식

수정된 비욘드 100+ 전략의 첫 결실, 밴틀리 첫 전기차 '토르칼'

보통 '엔트리 모델'이라고 하면 브랜드에서 가장 입문하기 쉬운 위치의 차를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벤틀리가 선보인 첫 전기 SUV '토르칼(Torqual)'의 고성능 버전 S는 최고출력이 무려 888마력에 달해요. 이쯤 되면 '엔트리'라는 수식어가 무색해질 지경이죠. 벤틀리는 이 차를 통해 브랜드 전동화의 새 시대를

By 원선웅
하이브리드 모델 인기에 사상 첫 포드 역전한 현대차·기아

산업·정책

하이브리드 모델 인기에 사상 첫 포드 역전한 현대차·기아

미국 자동차 시장의 판도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자동차 서비스 전문 기관인 콕스 오토모티브의 최신 예측에 따르면, 미국을 대표해 온 제네럴 모터스(GM)와 포드의 시장 점유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양상입니다. 고유가와 연비, 아시아 브랜드의 반격 포드의 올해 누적 판매량은 전년 대비 8.8% 감소하며 점유율이 12.5%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By 원선웅
미국의 자동차 연비 기준 완화, 시장에 던진 파장은?

산업·정책

미국의 자동차 연비 기준 완화, 시장에 던진 파장은?

미국 자동차 시장의 정책 방향이 커다란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미국 운수성이 2031년까지 적용할 완성차 연비 기준을 대폭 완화하기로 최종 결정했기 때문이죠. 전기차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하려던 정책 기조에 제동이 걸리면서 완성차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갤런당 34.5마일로 후퇴한 연비 목표 이번 결정으로 2031년형 전 차량의 평균연비 목표는 갤런당

By 원선웅
이제는 '비행'기능만 남았네요

전기차·테크

이제는 '비행'기능만 남았네요

중국 자동차 시장의 편의 장비 경쟁은 늘 상상을 초월해 왔습니다. 차 안에서 노래를 부르는 노래방 기능이나 음악에 맞춰 서스펜션이 춤을 추는 기술은 이제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이 되었죠. 빌트인 냉장고나 AI 비서 같은 기능으로는 더 이상 소비자의 눈길을 끌기 어려워진 모습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리자동차가 선보인 대형 SUV '배틀쉽

By 원선웅
빈 살만 왕세자의 야심작, 제로백 2.1초 의 시어 엑소봇 세단·SUV 공개

신차소식

빈 살만 왕세자의 야심작, 제로백 2.1초 의 시어 엑소봇 세단·SUV 공개

석유 이후의 시대를 준비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 프로젝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분야 중 하나가 바로 제조업, 그중에서도 자동차 산업입니다. 사우디 국부펀드(PIF)가 설립한 첫 독자 자동차 브랜드 '시어(CEER)'가 마침내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인 '엑소봇(EXOBOT)' 세단과 SUV를 동시에 선보였습니다. 사우디 킹 압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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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으로 들어온 휴머노이드, 보스턴다이나믹스 RMAC 개소

전기차·테크

공장으로 들어온 휴머노이드, 보스턴다이나믹스 RMAC 개소

SF 영화에서나 보던 인간형 로봇이 자동차를 직접 조립하는 풍경이 생각보다 빠르게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보스턴다이나믹스가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내부 공간에 '로보틱스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RMAC)'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는데요. RMAC은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차세대 2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가 실제 완성차 제조

By 원선웅
전기차 한파 속 현대차의 뜻밖의 돌파구, 로보택시

전기차 한파 속 현대차의 뜻밖의 돌파구, 로보택시

미국 전기차 시장을 둘러싼 분위기가 불과 1~2년 전과 비교해 크게 달라졌습니다. 정부의 보조금 혜택이 축소되고 연비 규제 완화 흐름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전기차 구매 열기도 다소 식었죠. 포드나 혼다 같은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이 전기차 투자를 줄이고 관련 자산의 손실 처리를 진행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자동차의 선택은 달랐습니다. 현대차 호세

By 원선웅
6년 만에 돌아온 투싼, 볼드한 이미지로 돌아온 이유

인사이트

6년 만에 돌아온 투싼, 볼드한 이미지로 돌아온 이유

경기 파주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베일을 벗은 현대차 5세대 '디 올 뉴 투싼'을 보면 이전 세대의 흔적을 찾기 어렵습니다. 도회적이고 둥글둥글했던 유선형 곡면 대신, 각을 세운 펜더와 수직형 램프가 시선을 사로잡죠. 오프로드 전용 트림인 XRT의 단단한 스키드 플레이트까지 더해지면서 준중형 SUV 체급임에도 정통 오프로더의 분위기를 풍깁니다.

By 원선웅
남미 시장에서 손잡은 르노와 지리

남미 시장에서 손잡은 르노와 지리

남미 최대 자동차 시장인 브라질에서 르노와 지리자동차의 연합 전선이 한층 더 끈끈해지고 있습니다. 양사가 합작회사를 통해 3억 1,900만 유로라는 대규모 추가 투자를 발표했기 때문이죠.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양사가 브라질에 쏟아붓는 누적 투자금만 무려 8억 9,900만 유로에 달합니다. 지리 오토모티브와 르노가 남미 거점을 얼마나 중요하게 바라보고 있는지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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