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테크

오스틴 도로에 등장한 운전대 없는 테슬라,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인사이트

오스틴 도로에 등장한 운전대 없는 테슬라,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오랜 기간 소문과 기대를 모았던 테슬라의 사이버캡이 마침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실전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스티어링 휠과 가속 페달이 완전히 사라진 형태의 무인 로보택시가 일반 도로에 투입된 셈이죠. 그동안 모델 Y를 활용해 선보였던 로보택시 서비스에 이어, 자율주행 전용으로 개발된 2인승 사이버캡이 직접 승객을 태우고 달리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2인승 전용

By 원선웅
랜드로버의 첫 순수 전기차,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공개

전기차·테크

랜드로버의 첫 순수 전기차,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공개

랜드로버가 2021년 개발 계획을 밝힌 지 5년 만에 첫 번째 순수 전기 SUV인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을 정식으로 선보였습니다. 외관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레인지로버 특유의 당당한 비율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죠. 외부 부품을 사오는 대신 배터리 패키징부터 구동 모터, 열관리 시스템까지 직접 내재화하면서 완성도를 끌어올렸다고 합니다. 주행거리와 오프로드 성능의

By 원선웅
BYD코리아 AS 이슈 정면 해명, 수리비와 인프라를 둘러싼 사실관계 점검

전기차·테크

BYD코리아 AS 이슈 정면 해명, 수리비와 인프라를 둘러싼 사실관계 점검

서비스 인프라와 부품 공급망 체계의 현주소 BYD코리아가 국내 승용차 시장 진출 이후 제기된 애프터서비스 및 사고수리 관련 주요 문의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며 오해 해명에 나섰습니다. 시장 진입 속도에 비해 서비스 네트워크가 부족하거나 수리비가 비싸게 책정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를 바로잡기 위함이죠. 먼저 서비스 인프라 부족 지적에 대해서는 현재 전국

By 원선웅
자국 우선주의를 깬 토요타의 파격적인 중국 시장 전략

전기차·테크

자국 우선주의를 깬 토요타의 파격적인 중국 시장 전략

토요타자동차가 기존의 오랜 전통을 깨고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차세대 기술이 집중된 신형 전기차를 일본 본국이 아닌 중국 시장에서 가장 먼저 개발하고 생산하기로 한 것인데요. 렉서스 브랜드로 출격할 이 신형 전기차는 중국 상하이에 들어설 토요타의 새로운 공장에서 내년 가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기가캐스팅 신기술과 상하이 신공장의 역할 이번 신형 렉서스

By 원선웅
페라리 최초의 순수 전기차, '루체'가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전기차·테크

페라리 최초의 순수 전기차, '루체'가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내연기관의 강렬한 사운드로 대표되던 페라리가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서울 강남구 페라리 청담 전시장에서 브랜드 첫 순수 전기 스포츠카인 '페라리 루체(Ferrari Luce)'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것인데요. 기술 중립성 원칙을 바탕으로 개발된 루체는 엔진을 전기모터로 바꾸는 차원을 모색하며 전동화 기술을 통해 페라리의 영토를 한 단계 넓혔다는

By 원선웅
전기차에서 ESS로, 북미 배터리 공장의 신속한 체질 개선

전기차·테크

전기차에서 ESS로, 북미 배터리 공장의 신속한 체질 개선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북미 대륙을 달굴 전기차 배터리 주도권 싸움에 모든 화력을 쏟아붓던 LG에너지솔루션이 사업의 우선순위를 빠르게 조정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바로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자리하고 있죠. 로버트 리 LG에너지솔루션 북미지역 총괄 사장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북미 내 생산 거점 대부분이 ESS용 배터리를 이미 생산하고 있거나 제조를 위한

By 원선웅
메모리 과부하에 통신 오류까지… 디지털 계기판 속출하는 오류의 원인

전기차·테크

메모리 과부하에 통신 오류까지… 디지털 계기판 속출하는 오류의 원인

요즘 출시되는 차량들은 커다란 디스플레이와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죠. 하지만 기능이 다채로워진 만큼 소프트웨어 안정성 이슈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운전자의 시선이 가장 많이 머무는 디지털 계기판의 화면 꺼짐 및 표시 오류 현상이 빈번하게 보고되고 있거든요. 주행 정보나 속도가 제대로 표기되지 않는 결함은 운전자의 안전과

By 원선웅
100년 전 도로를 누비던 전기차, 디트로이트 일렉트릭 75B

전기차·테크

100년 전 도로를 누비던 전기차, 디트로이트 일렉트릭 75B

전기차가 최근의 발명품처럼 느껴지곤 하지만, 사실 자동차 역사 초기에도 전기차는 당당히 도로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몬터레이 카 위크 메컴 경매에 모습을 드러낸 1918년식 디트로이트 일렉트릭 모델 75B가 좋은 예이죠. 앤더슨 일렉트릭 카 컴퍼니가 만든 이 차는 당시에 이미 1회 충전으로 80마일(약 128km)을 달릴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물론

By 원선웅
폐차가 다시 신차 부품으로 태어나는 BMW의 'Car2Car' 프로젝트

전기차·테크

폐차가 다시 신차 부품으로 태어나는 BMW의 'Car2Car' 프로젝트

자동차를 다 타고 수명이 다하면 어떻게 처리될까요? 대부분의 폐차 소재는 분쇄되어 저품질 자재로 다운사이클링되거나 폐기되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하지만 BMW그룹이 최근 발표한 'Car2Car' 연구 프로젝트 결과는 폐차가 다시 고품질 신차 부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산학 협력 컨소시엄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폐차에서 나온 자원을 얼마나 고품질 상태로 회수할

By 원선웅
지역별로 엇갈린 7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적표

전기차·테크

지역별로 엇갈린 7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적표

컨설팅 업체 벤치마크 미네랄 인텔리전스(BMI)가 발표한 7월 글로벌 전기차(BEV+PHEV) 판매 데이터를 보면 재미있는 특징이 있네요. 전체 판매량은 185만 대로 전년 대비 9% 늘어나며 5개월 연속 상승세를 탔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지역별 격차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럽이 강력한 보조금 정책을 등에 업고 성장을 견인한 반면, 정책 지원이 줄어든 북미와

By 원선웅
기다리던 제네시스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드디어 베일을 벗다

전기차·테크

기다리던 제네시스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드디어 베일을 벗다

제네시스 라인업에서 가장 기대감이 높았던 파워트레인을 꼽으라면 단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었을 것 같습니다.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연비와 정숙성을 모두 잡으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인데요. 제네시스가 전기차 특유의 감각을 살린 차세대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개하고, 다음달 출시될 GV80 하이브리드에 첫 선을 보인다고 합니다. 352마력의 강력한 동력 성능과 수냉식 배터리의 만남 이번

By 원선웅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50만 대 리콜, 무슨 일일까요?

전기차·테크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50만 대 리콜, 무슨 일일까요?

북미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토요타 캠리가 뜻밖의 대규모 리콜 소식을 전했습니다. 리콜 규모만 무려 50만 대가 넘어서는데요. 차를 타면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부분인 계기판과 방향지시등 관련 소프트웨어 결함이 원인입니다. 시동을 걸어도 까맣게 먹통이 되는 계기판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접수된 문서를 보면, 대상 차량은 7인치 디지털 클러스터가 적용된

By 원선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