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6월 판매량 급증 소식…수출 역대 최고치 찍고 제대로 날아오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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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6월 판매량 급증 소식…수출 역대 최고치 찍고 제대로 날아오른 이유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아주 반가운 실적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6월 한 달 동안 내수와 수출을 합쳐 총 1만 1,982대를 판매했다는 소식인데요.

이번 실적이 눈에 띄는 이유는 무려 3년 만에 거둔 월간 최대 판매량이기 때문입니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무려 46.3%나 껑충 뛰었고,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30% 가까이 판매량이 늘어났습니다. 침체되었던 자동차 시장 분위기 속에서 KGM이 아주 제대로 스퍼트를 올린 모습입니다.

성장의 일등 공신은 단연 해외 수출이었습니다. 최근 튀르키예나 헝가리 같은 유럽 지역에서 KGM 차량들의 인기가 가파르게 치솟고 있는데요. 덕분에 6월 수출량만 8,345대를 기록하면서 KGM 역사상 가장 높은 월간 수출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차종들을 살펴보면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전기 SUV인 토레스 EVX가 해외에서 2,035대나 팔렸고, 글로벌 론칭을 본격화한 무쏘 라인업 역시 1,482대 수출되는 등 주력 모델들이 전방위로 활약했습니다. 독일, 칠레 등 세계 곳곳에서 공격적으로 시승 행사를 열며 글로벌 소비자들을 공략한 전략이 통했습니다.

국내 내수 시장의 분위기도 훈훈합니다. 새롭게 단장해 출시된 'KGM 뉴 토레스'와 든든한 무쏘가 인기를 이어가며 국내 판매량도 전달보다 10%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덕분에 상반기 전체 누적 판매량은 5만 6,759대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우상향 곡선을 그리는 중입니다.

KGM은 국내 고객들을 붙잡기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에도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목돈 부담을 줄여주는 슬림페이 금융 프로그램이나 월 8,300원으로 차량 관리를 해결하는 슬림케어 등 실속 있는 서비스들을 묶어 가동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차량 구매부터 정비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형 복합 대리점도 늘려가고 있습니다.

수출 영토를 넓히며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는 KGM이 하반기에는 또 어떤 기록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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